[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수가 3.5배 이상 늘어나는 등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감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질병관리청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개소)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에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으나, 6월 4주부터 증가하고 있다.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수는 △6.4주 63명 △7.1주 91명 △7.2주 145명 △7.3주 225명 등으로 4주 전과 비교하면 3.5배 증가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98643?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