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빠져 사시는 분들이 많아 운전하다가 덜컥덜컥 놀라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보행자 신호 들어왔는데도 폰 들여다보느라 모르고 있다가 빨간불로 바뀌기 직전에 횡단보도로 뛰어드는분들,
폰 들여다 보고 있다가 차량 수 적은 새벽이나 늦은 밤에 신호등이 있음에도 무단횡단;; 하는 사람 곁눈으로 알아채고
터덜터덜 같이 걸어나오는 사람. (진정 물귀신에 끌려들어가듯 부지불식중에 따라 내려딛는 ㅎㄷㄷㄷㄷ;;;;;;)
- 낮시간엔 시야가 확보되니 운전자도 조심하면 되지만 시야가 확 줄어드는 어두운 시간엔... 보는 제가 다 심장이 쪼글.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보지도 않고 폰들여다 보고 거기에 + 이어폰까지 꽂고 걷는 분들....
(저는 이면도로에서는 정말 급한 상황아니면 클락션 안 누르는데... 다른 차가 빵빵- 해도 모르고 있는.. 진정 그대는 헬렌켈러.)
제발. 부디.
스마트폰은 당신의 생명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폰 들여다보다 무단횡단 사고나면 당신과 운전자 인생, 가족들까지 힘들어집니다.
제발 이 글을 보시는 오유분들 만이라도 스마트폰에 생명을 맡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