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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행자일땐요
게시물ID : car_50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추왕
추천 : 1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0 22:22:03
제가 건너는 곳 차가 받는 신호가 어떤 상태인지까지 보고 건넙니다. 보행자신호가 없는 횡단보도같은데서요.
파란불이면 차가 신호받고 가게 해 주고
빨간불이면 살피고 가고요.
저도 운전하는 사람이다 보니 보행자일때 운전자에게 방해가 되고 싶진 않아서요ㅎㅎ제가 좀 피곤하게 삽니다.ㅎㅎ


여러분도 살아오시며 들어보셨겠는데
농담삼아 
돈있음 치라그래ㅎㅎ
이런말 있잖아요.
조심하라 차온다 일러주면 농담으로 이렇게 말들 하잖아요 
그게 근데 전 좀 오래전 그러니까 고등 학생때부터 좀 그랬어요

운전자가 돈많다고 보행자 칠 것도 아니고
보행자가 약자란걸 이용이라도 하자는건지
좀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 말 친구들한테 못 하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지진지열매 선비의본능..

정작 그때 그 농담하던 부랄친구들
지금 무개념 보행자 보며 개거품 무는ㅋㅋㅋㅋ

보행자들도 운전자 좀 배려해 주고
운전자들도 보행자 좀 배려해 주면

점차 나아질거라 믿네요
제가 보행자 입장의 글을 몇번 적었다 보니
이번엔 반대쪽 입장에서 생각이 나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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