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파워만 업그레이드 해야지 라고 생각 했는데 좀 일이 커졌습니다.
그 유명하신분 있죠? 신인데 좀 나쁜신...? 여튼 지름신 때문에
그냥 계획보다 훨씬 오바해서 다 질렀네요.
지금 쓰고 있는게 80 브론즈 걍 국산파워 라서... 뻥은 아닌거 같은데 이상하게 절전모드에서 다시 복귀할때
블루스크린이 가끔 뜨더라구요. 오류 찾아보면 파워문제라 나오고.... 그래서 파워만 바꿀라 했는데
"파워 오래 쓸라면 빵빵한거 사야지 흐흐흫... 이왕 파워 빵빵한거 산거 SLI도 해봐야 겠지"
근데 제 보드는 SLI 미 지원이라... 결국 보드를 사게되고
보드를 사니까 시피유를 사게되고... 그냥 뭐 다 샀네요.
그래픽카드와 램만 빼고 걍 뭐... 업그레이드도 아니네요. 그냥 컴퓨터 한대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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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첫 출발이였던 파워 입니다.
마침 딱 알맞게 출시해준 뽀물라 입니다.
이번에 처음 써보는 수냉쿨러 입니다. 입문용으로 일단 써보고 나중에 커스텀 해봐야 겠네요.
그외 잡다한 것 들
케이스 후면이 140인줄 알고 질렀다가 자세히 보니까 120인거 같더라구요. 140 저건 뭐... 대충 암대나 껴야 겠습니다.
왠지 사놓고 안쓸거 같은 ROG 프론트... 보드가 ROG 인데 매트릭스 780ti 는 못써보더라도 요건 써봐야 될 거 같애서
샀습니다. 그리고 LED 튜닝으로 유명한 HUE
뭔 케이블이 이렇게 비싼지.... 요 맥파케이블 세트면 SSD 쓸만한거 하나 삽니다.
사실 일반사용자가 요걸 구매하면 안되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윈도우8은 쓰기 싫어서 일주일 동안
얼티메이트 리테일키 알아보다가 (단종된 제품이라 다 품절이더라구요.)
그냥 프로페셔널 dsp로 구입했습니다. 지금 쓰는컴은 업체에서 주문한거라 dsp가 깔려 있으니
당연히 새(?) 컴퓨터에도 윈도우 정품 사서 설치해야죠.
새로 이사할 아파트
약 50만원 짜리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
이제 조립 시작해야 겠습니다! 밥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