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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집단감염 터졌다…기숙학교서 4명 중 1명꼴 '코로나 확진'
게시물ID : corona19_8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0
조회수 : 10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8/21 06:47:00

 

 

질병청 "다음주 확진자 35만명까지 갈 것" 전망도
자가진단키트마저 동났다…개학 맞이한 학교 '비상'

 

[앵커]

빠르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한 달 사이 코로나 입원 환자만 9배로 불었고, 다음 주면 확진자가 일주일에 35만 명씩 쏟아질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개학을 맞이한 학교들이 특히 비상에 걸렸는데, 한 기숙 학교에서는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먼저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에 개학한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습니다.

전교생 약 170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데, 학생 4명 중 한 명꼴로 확진된 겁니다.

[A씨/보건교사 : (기숙학교는) 아이들이 밀집돼 있고 한 호실을 4명이 쓰고 굉장히 '3밀(밀접·밀폐·밀집)' 그 자체거든요. 감기 증상이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 한 70% 정도는 (코로나) 확진이 나오는 것 같아요.]

지난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코로나19로 입원한 초·중·고교생만 24명입니다.

7월 중순을 지나면서 빠르게 느는 추세입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0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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