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증가폭 크게 줄어…환자 규모 예상보다 적을 것"
의료진 "중환자 더 늘어나는 분위기…현장은 지금 난리"
(서울=뉴스1) 천선휴 김규빈 기자 = 무서운 속도로 확산해가던 코로나19가 기세를 한풀 꺾은 듯한 모양새다.
이에 이번주에만 35만 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던 방역당국도 이보다 적은 환자가 발생한 뒤 감소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돌보는 의사들은 "이른 장밋빛 예측"이라며 앞으로 3~4주는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