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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8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지ⓥ![](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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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11/25 21:57:47
우리학교 수학샘은 유독히 키가 작거든 .
남자이긴 한데 ;;; 한 156 ? 그정도 였었나 .
그래서 늘 맞춤양복을 입고 학교에 오시는데 , 이분이 원체 독특해-ㅅ- ;;;;
대략 , 어머님이 예지몽을 꾸시고 , 자신은 관상이 보인다나 -ㅅ- [ 무당이냐-ㅅ- ;;; ]
뭐 사람 얼굴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될지 보인다네 .... [ 조낸 뻘쭘 ]
별거별거 다 습득하신 ;;;;; 막 수업의 반이 잡담 ;;;;;;;;;;;;;;;;;;;;
오늘은 우리반에 좀 극성맞는 애들이 , 그래 막 性쪽으로 이야기를 몰고가는데 ;;;;;;
이분 너무 당돌하시네 -ㅅ- ;;;;
"그렇게 정 알고싶으면 나랑같이 가자 " [!!!!!!]
어딜 가자는 거야 , 어이 , 이보쇼 .
이해를 한 녀석들 , 조낸 꺄악 거리심 .
"내가 , 생애 처음으로 모텔을 갔는데 .
누구랑 같이갔는줄 아냐 ? "
-ㅅ- ?
"사회샘이랑 -ㅅ- !!!!!!!!!!!!!!!!!!!!!!! "
순간 경악 .
응 , 사회샘 남자거든 . ;;;;;;;;;;;;;
것도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 [ 왜 인기가 많은걸까 -ㅅ- ????]
이분 , 이미 도인의 경지를 초월하신 .
물론 자러간거라고 해명을 했지만 ,
[ 우리반 애들 깊고깊은 망상의 세계로 ]
알잖아 .
중학생들은 성장기라구 ,
거기다 자신이 듣고싶은것만 듣지 .
오늘 하루종일 -ㅅ- 조낸 난감하신 수업이었3 .
[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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