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읽었던 만화책인데 내용은 얼추기억나는데 제목이 기억안나서 부탁드립니다.

등장인물은 남1,남2,여1,여2,라고하겠습니다.

남1이랑 여1는 어릴때부터 알던 소꿉친구입니다. 여1은 초등학교시절 농구로 유망받던 선수였는데, 사고로 어깨를 다쳐서 농구를 다시는 할수없게됩니다.

남1은 여1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가 대신 꿈을 이뤄주겠다며 야구를 그만두고 농구를 시작하게되고, 그 모습에 여1은 남1을 짝사랑하게 됩니다.

남1은 여1을 그저 누나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중학생이 되고 같은 학교로 가게됩니다. 남1은 농구부 선수, 여1은 농구부 매니저가 

되죠. 그러는중 남1과 성이 같은 남2가 등장하게 되는데 집이 엄청나게 잘살아서 건방집니다. 그러다가 여1이 남1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농구부로 들어

갑니다.그리고 남1는 옥상에서 연기를 하던 여2를 보고 친구가 됩니다. 여2는 낮가림이 심해서 친구가 없었는데, 남1의 다정한 모습에 사랑에 빠집니다. 

남1도 여1를 좋아하구요. 여1은 남1과 여2가 서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남1의 행복을 바라며 남1를 포기하게되고, 이 기회를 삼아 남2가 여1에게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바로 대답을 주지못하겠다고 하자, 남2는 기다린다고 합니다.그러나 여2가 집안사정으로 이사를 가게되었고, 여2는 남1이 자기때문에 

다른 사람을 못만날까봐 헤어지자고 하지만 남1은 서로 유명해져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며,남1은 농구선수, 여2은 여배우가 되어서 다시 만나자고합니다. 

그이후 여2가 연락을 두절되고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남자1. 그 모습을 보고 흔들리는 여1은 결국 남2에게 남1이 걱정되서 받아줄수없다고하고, 남2는

알겠다며 여2에게 다시는 자기앞에 나타나지말라고합니다. 그 이후 고등학교를 남1과 같은 학교로 가는 여1. 남2는 다른 고등학교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된 남1과 여1은 우연히 광고로 여2를 보게되고, 여1은 찾아가보라고합니다. 남1이 여2를 찾았을땐 이미 여2는 약혼자가 있었고, 자신에 대해선

기억하나 하지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엔 다른 사람인줄알았지만, 약혼자가 여2가 맞다고 말해주고, 사고로 부모님과 기억을 잃었다면서 여2를 행복하게 해

주기위해선 기억을 안찾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남1이 이 이야기를 여1에게 하면서 괴로워하자, 여1은 남1에게 어렷을때부터 좋아했다며 고백을 합니다. 자신을 여2대용으로 써도좋으니 자기를 봐달라고합니다.

....제가 본 내용은 여기까지인데, 내용은 거의 기억나는데 제목이 전혀 기억이 나질않네요. 그때가 3년전인가 된거같은데 이제쯤 완결 났을거같아서 

찾아볼려고하는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