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은 현재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NBA 아카데미에서 기량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호주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 이현중은 최근 미국의 대학 입학 자격시험인 SAT를 통과하며 NCAA 디비전1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배웠던 이현중은 호주에서도 의사소통에 큰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또 농구와 함께 교육에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NCAA 진출을 철저히 준비했다. 고생 끝 보람이 시작된 것일까. 이현중은 경험 삼아 치른 시험을 단번에 통과했다. 그의 점수는 920점. 자신이 원하는 곳에 큰 무리 없이 갈 수 있는 성적을 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