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는 이날 8점을 추가하며 정규리그 통산 5,000점까지 18점을 남겨놓았다. 클라크는 “라건아가 5,000점에 가깝게 다가섰다고 알려줬다. 그 전에 5,000점을 한 거 같았다”며 웃은 뒤 “라건아나 헤인즈에게 상도 많이 주는데 (KBL에서) 나는 안 줘서 아쉽다. 4,000점 했을 때 아무런 이야기도 없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클라크가 지금과 같은 역할을 해준다면 이번 시즌 안에 5,000점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5,000점은 KBL 기념상 시상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