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free보면서 가장 재미없게 봤네요
하루카가 그동안 장래는 신경안쓰고 '그냥 물이 좋다' 하면서 회피하는것도
대체 저게 무슨 멍멍이사운드인지 했는데
오늘 절정을 찍음...
아 하루카 오늘 경기 망치겠네...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망침.
뭔가 슬럼프 비슷한거 오면서 기록이 제대로 안나온다 일줄 알았는데
그냥 안하고, 그런데 또 다음화 계영은 제대로 하는것같고,
자신의 수영보다 '동료들과 함께 한다란'걸 더 중요히 여긴다는게 확 느껴졌어요
이번화 보면서 생각이 바뀐게,
하루카가 물을 좋아한다 해도 수영을 가장 좋아하는건 하루카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 확 들음
전체적으로 하루카가 이해안돼서 재미가 없었던것 같네요(그동안 하루카에 가장 이입해 왔는데...)
소스케는 너무... 흡...ㅜㅜㅜㅠㅜㅠ
팔이 왜 다친건지는 나중에 나오겠지만 오프닝에 린이 누군가 붙잡고 울던 장면도
소스케 였던듯. 소스케가 자기 상태를 얘기하고
린이 막우는...
팔은 제대로 나아질 수 없는 상태인데도, 마지막으로
린과 함께 수영하기 위해 온것같았어요
소스케 아프지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