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만 4달? 거의 3달? (간날만하면..ㅠ)했어요.
이번달 추석이 끼면서 양가 집안에서 써야할 돈 계산하니...
생활비 오버...-_ㅠ.. 보너스로도 도저히 매꿀수없어요.
거기에 차량구매까지 이번달하기로해서...
도니음씀...
그래서 운동 한달 쉬고 다음달에 3달 끊어주기로 했어요.
덕분에 집에서 버피, 레그레이즈, 스퀏, 싯업, 퓌쉬업만 이틀간격으로하는데
뭔가 공허하고 재미없어요ㅠ
매일 같이 운동하던 사람들과 코치님에게 까이면서 배우는맛(?)이 사라지니
재미가없어요.
운동 열심히하니 살도 찌고
근육도 붙고 체력도 정말 많이 늘어서
이제 아들 안고 2-3시간 쇼핑해도 거뜬합니다...
다음달에는 더 열심히 자주 가야겠어요ㅠ
(야근아 없어라... 야근때문에 운동 못간날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