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엄마 여기 매일매일 힘들어. 나보다 강한 상대들과 연습하니 항상 긴장되고 도전하는 느낌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발전하는 느낌도 들어서 하루하루가 너무 좋아.”
이역만리 타지에서 학업과 농구를 병행하는 아들이 걱정하지 말라며 보내온 문자에 엄마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던 미국에서의 도전. 이 위대한 도전의 주인공 이현중(20)의 활약은 한국 농구계에 큰 희망을 안긴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01203060108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