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저격님 이번 발매된 노래 듣고 있는데
아싸를 디스하는 곡이 있군요.-
누구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안양 1번가의 독기가 보일 정도로 화가 나있는 것 같은 느낌은 받았습니다.
한 10년 전 쯤부터 저격형님 알게된 후로 스나이퍼사운드 노래 나면 아티스트 가리지 않고 들었었습니다.
배치기, 키네틱플로우, bk, 일리닛, 아웃사이더, 룸나인 등등..
계속 김저격형님과 함께 할 줄 알았짐나 하나 둘 씩 스나이퍼사운드와 결별하기 시작했죠.
그 이유는 대다수가 불화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스나이퍼사운드의 경영에서 손 떼고 따로 레이블을 만드신 걸로 아는데
저격형님 근처에 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가사를 보니 2년간의 슬럼프를 겪으면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게 아닌지 걱정되더군요.
그냥 스나이퍼사운드와 함께 10년간 힙합음악을 듣고 있던 저에게 씁쓸해서 주저리 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