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안 부리는
그 텃세
어디 한번 부려보슈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별의 별 일이 다 있었슈

그걸 방관자인 내가 왈가왈부 할 얘기 아니고
사이트 남아있게 한 운영자가 대단한거지

내 인생 얼마 남지 않은 자부심중에 하나인
오부심이라도 부려 보겠습니다.

나보다 짬 덜 찼으면 짜져 있어라
사람사는 커뮤니티에
어제 오늘 다른게 무슨 그리 큰 대수며
좋으면 남고 싫으면 떠나는면 그만이지

그런 알량한 열정있으면 
니 인생에 투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