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팔리는 현대미술 작품들의 가격은 작가가 정한 '권장 소비자가'가 아닌 사는 사람들이 정한겁니다. 경매 방식으로.
근데 저 가격이 거품인지 아닌지는 누가 판단합니까? 그럼 거품이 빼고는 얼마라고 생각하시는지?
작가는 그림을 그렸고 경매에 참여한 사람이 그 그림을 샀다. 여기에 무슨 해답이 있고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뭐가 썩었다는 겁니까?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탈세는 탈세로 작품을 이용하는 사람의 잘못이지 그걸로 인해 그림을 그린 작가, 그리고 현대미술 작품을 사는 모든 사람들을 비난할 자격은 없고요.
본문과 같은 작가의 그림하나 첨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