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회사 워크샵 겸 안면도가서 선상낚시 하고 왔는데...
우럭만 7~8마리 잡다가 마지막에 새로운걸 한마리 잡았는데...
바늘 빼다가 고녀석 등가시에 제대로 찔려서 피가 콸콸....까진 아니고 아무튼 흘러내릴정도로 났었는데...
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혈 외에는 아무런 응급처치도 안했는데....
바다 메기 라고 선장님이 부르시던데.....
검색해보니까 장갱이? 라는거랑 비슷해보이기도 하고...
금요일에 찔렸는데 아직도 손이 퉁퉁 부어있고 그 때 보다는 덜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네요...
찔렸던 그 당시에는 뼛속까지 아프다는 말이 와닿을정도로... 죽을 것 같았는데....
문제 없겠죠......?
혹시 경험해보신 분들 있으려나 하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