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무한도전 보면서 형돈님이 LP판 트는거 몰라서 당황하는거 보고 기억난 옛 추억의 명곡이에요
음악을 듣는걸 굉장히 좋아하던 아빠가
회사다니면서 사원할인? 이런걸로 엄청소리빵빵한 전축을 사오시고
집에 썩고있던 턴테이블을 돌리는법을 알려주면서 틀어줬던 노래에요
아빠가 너무 이른시간에 돌아가셔서 추억이 많이없는데
그래도 이노래 들을때마다 그때 생각이 많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10살때 돌아가셧으니 벌써 20년가까이 되가는데도 이 기억만큼은 생생하군요 .. 사실 음은 알았어도 노래이름을 몰라서 찾기도 했지만 ㅋㅋ
다들 기억에 남는 추억의 노래 한곡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