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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7에 해방, 33-44에 통일 예언에 대한 해석
게시물ID : mystery_8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드맨
추천 : 3
조회수 : 77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5/02 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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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 게시판에는 처음 써보네요.


쓰려고 했더니 이미 같은 예언을 해석하려고 하신 분이 계시네요.

약간 김 빠지긴 했으나 기왕 쓰기로 한거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 예언을 접하고 뭔가 설득력 있는 해석을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하나도 그런 해석을 보지 못해서 제가 해석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으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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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언은 오래 전부터 회자되고 있으나 검색해보면 2004년도 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1996년에 출판된  장화수 교수의 '21세기 대사상'이란 책에 탄허스님 미공개 예언( 6·6―7·7에 해방되고 3·3―4·4)에 통일된다라는 내용이 있고 탄허스님도 들은 예언이고 궁금해했다라는 것을 보면 훨씬 오래 전부터 돌아다니던 예언으로 보인다.


해방되는 것은 이미 실현된 예언이니 다음과 같이 분석해 본다.

66은 해방되는 해를 말하는 것이고 77은 음력 해방일을 말하는 것이므로

1910년 + 햇수로 6X6(=36) = 1945년

음력7월 7일은 양력 8월 14일


따라서, 예언은 실질적인 해와 날들을 예언한다고 보인다.

왜냐면 8월 14일은 일본이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함을 결정한 날이다. 즉, 실질적으로 8월 14일은 일본이 대내외에 항복소식을 알리기로 한 날로 이 날 15일에 중대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방송도 나오고 일본의 항복선언도 녹음되었다. 


이런 식으로 통일이 되는 해와 날을 해석해 본다.

해방해와 일을 해석한 것과 마찬가지로

33은 통일되는 해를 말하는 것이고 44는 음력 통일일을 말하는 것이다.

.

중요한 것은 66과 33을 어떻게 계산하냐는 것이다.

많은 잘못된 해석이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해석은 숫자 12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왜냐면 육십갑자를 계산할 때 보통 10년 단위나 12년 단위를 가지고 계산하는 데 이것은 간지의 갯수가 각각 10(천간)개와 12(지지)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66=36=12X3으로 지지중심으로 계산 한 것이므로 33은 12가 생략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왜냐면 예언은 보통 진의를 숨기기 위해 많은 상징과 생략이 이뤄진다.)

따라서, 33=12X3X3으로 표시해야 함이 마땅하며 그 계산된 숫자는 108이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면 원문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12X3-77에 해방되고 12X3X3-44에 통일된다.)


그 다음으로는 108을 그냥 1910에 햇수로 더하면 2017이 되는데 과연 이렇게 계산하는 것이 맞느냐의 문제이다.

왜냐면, 앞의 해방해와 일의 계산에서는 일제강점기가 일어난 해인 1910으로 계산했는데 1910이 분단이 일어난 해냐면 그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108-36=72이므로 72가 실질적으로 분단된 해에 더해져야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즉, 108이라는 숫자는 우리나라가 해방서부터 분단까지 걸린 총 햇수가 아니라 해방햇수와 분단햇수의 합이라고 봐야한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아래에서 살펴보겠다.


우리나라가 실질적으로 분단된 해는 언제인가?

후보해들은 다음과 같다.

1945년 : 미소군정

1946년 : 이승만 단독선거 주장

1947년 : 여운형 암살로 좌우합작 와해 + 트루먼 독트린

1948년 : UN소총회 결의로 남한단독선거 실시결정 + 남북한 단독정부수립

1953년 : 남북한 정전협정체결


위의 해들 중에 실질적인 분단년도는 언제일까?

내 생각은 1950년에 통일이 될 뻔 했으므로 1953년이 맞다고 생각된다.

만약 이 해가 아니라면 1948년이 그 다음 후보이고 1947년이 그 다음 후보가 될 것이다.


즉, 위에서 말했다시피 108년은 통일까지 총 걸린 햇수가 아니라 해방까지 걸린 햇수와 통일까지 걸린 햇수의 단순한 합일 뿐인 것이다.

- 1953년이 실질적 남북분단의 해라면

1953년+ 햇수로 72년 = 2024년

2024년 음력 4월 4일 = 2024년 양력 5월 11일

2024년 양력 5월 11일이 실질적인 통일이 되는 해와 일


- 1948년이 실질적 남북분단의 해라면

1948년 + 햇수로 72 년 = 2019년

2019년 음력 4월 4일 = 2019년 양력 5월 8일

2019년 양력 5월 8일이 실질적인 통일이 되는 해와 일


- 1947년이 실질적 남북분단의 해라면

1947년 + 햇수로 72 년 = 2018년

2018년 음력 4월 4일 = 2018년 양력 5월 18일

2018년 양력 5월 18일이 실질적인 통일이 되는 해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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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서 한가지 미흡함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쓰겠습니다. 

위에서 108년을 해방까지 걸린 햇수와 통일까지 걸린 햇수의 단순합으로 이해했는데 

그렇게 이해하지 않고 실질적인 분단된 해에서 부터 통일될 때까지 걸린 햇수로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1953년 + 햇수로 108년 = 2060년

2060년 음력 4월 4일이 실질적인 통일되는 해와 일이 됩니다.



1948년 + 108년 = 2055년

2055년음력 4월 4일이 실질적인 통일되는 해와 일이 됩니다.


1947년 + 108년 = 2054년 

2054년 음력 4월 4일이 실질적인 통일되는 해와 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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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맞는지는 그 때 가봐야 알겠지만 생각에는 108년에 연속성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연속성이 있었다면 1910을 기준년으로 총 걸린 햇수를 표기하지 

이런 식으로 따로 표기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므로 

2055년 음력 4월 4일 혹은 2060년 음력 4월 4일이 실질적인 통일되는 해와 일에 가장 근접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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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계산이 틀려서 전체적으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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