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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을 꿈꿔왔다면서, 뭔 말이 많아
게시물ID : star_255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빼고생겨요
추천 : 2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7 23:09:19


show me the money 두번 끝났어 
더 많은 사람들은 내 손을 잡어 
또 더 확대되서 보이지 나의 과거
모두가 보게 폭로해 내 흑역사도  
돼지새끼라는 말 대충 10억번쯤 
그냥 신경쓰지 말래서 난 씹어도  
얘넨 날 눕혀놓고 귀 안에다 붓는 것 같아 
이젠 구린 후렴처럼 귀에 붙는 것 같아 
얼마전에 엄마 빚 
절반을 정리 피같은 5천을 갚았지 
동생들은 말해 형도 차 한대 굴려 
아이러니해 잘 되니 아버지는 어느 날
택시 운전면혈 내게 내밀었지
난 괜찮다 했지만 속으로는 '왜 이러지'
뭔가 풀릴 거 같더니 
난 내가 강한줄 알았는데 아직 애네 완전히 

Cuz you're a rap star
이 삶을 꿈꿔왔다면서 
You're a rap star
Hey 뭔 말이 많아 

감사하래, 감사하래. 
근데 어느 친척은 돈 뜯으려 해 명절날에 
찐드기와 똥파리는 자기한테 내가 빚이라도 진듯이 
새벽에 나한테 전화해 5년만에 쌍욕하네 
이렇게 내 모든 맘의 문은 닫혀가네 
내 회사 이름 외우고나 친한 척하길
밤에 술도 못 먹어, 피해의식 쩌는 양아치들은
취할때만 나오는 배짱 가지고 술냄샐 확 풍기면서 시비를 
그럼 난 어떡해? 웃는척하면서 슬슬 걸어나오지 
신문에 실릴순 없잖아, 그냥 똥 휴지 취급받는 게 나의 가오지 
지난주의 내 fan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욕해 
인간관계 애매해지니 갑자기 
개싸가지로 변한 나의 motherfucking 동생
hip hop scene 전체, 
내가 모를 것 같냐 내 몰락을 간절히 원해 
잘 들어 임마들아, 아직도 몰라? 
적어도 너한텐 끄덕이 없네 
신경쓰면 해롭지, 당연히 괴롭지, 
근데 악플들은 왜 보지?
누적되네 미움만. 
눈치만 빨라져가지곤 이젠 영악한 피구왕 
입원하고 싶대니까 뭐랜줄 알아? 
'내 상황보다는 나으니까' 래
죽고 싶어도 닥치래 왠줄 알아? 
'너는 빌어먹을 rap star니까' 래

Cuz you're a rap star
이 삶을 꿈꿔왔다면서 
You're a rap star
Hey 뭔 말이 많아 

내가 만약 지금 죽는다면 
얼마나 많은 비웃음이 내 주검을 향할까요  
lots and lots, and lots and lots
미리 얘기해 내 장례식은 찾지마 
internet에 내 가족을 맘껏 욕해도 돼 
cuz imma motherfucking rapstar니까?
유언비어 퍼뜨린 놈 보고 닥쳐야해 
cuz imma motherfucking rapstar right?
울고 있는데 니 셀카 제안 친절하게 
거절해도 전부 다 내 잘못이야 
내 감정은 무시 받아도 돼 난 곡을 
40원 파는 motherfuckin rapstar니까 

rap star rap star. 넌 90KG 돼지 돼지 새꺄 
rap star rap star. 무슨 불평해 이리와 낙인 찍자
rap star rap star. rap star rap star.
그냥 닥치고 넌 빨랑 노래 불러 
"난 너를 다 알아 TV 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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