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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하고 톡노말 처음 할 때
게시물ID : lol_557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년살이
추천 : 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9 23:16:14
처음 하는 5인 톡노말

들어가서 누군지 안 말하고 어눌한 목소리로 뭉도~ 라고 장난 좀 쳐보려고 했음.

"뭉~"
까지 말하고 강퇴 당함
이새끼 반사신경이 이정도였나? 싶었음.

암튼 다시 들어가려는데
뭐 강퇴 돼서 못 들어간다고 알림이 뜸.

친구들한테 나 강퇴 돼서 그 방 못 들어 간다.
다시 방파봐 라고 했음.

근데 또 못 들어가는 거임.
(토크온은 강퇴 목록에서 지워줘야 재입장이 됨.)

이상해가지고 강퇴 돼서 안 들어가진다. 라니까

친구들이 거짓말 마라고 하더니

한 친구가 좀 있다가 채팅으로 이러는거임

"야 18 안 들어가지는데?"

내 말을 믿지 못 한 행동대장급이 몸소 강퇴를 당하여
나와 같은 처지에 놓인 거임.

그리고 한 5분?정도 지나서
당시 방장이던 친구가 채팅으로 이러는거임

"아 진짠갑네 그냥 하자."

방장이던 금마는 나머지 둘도 강퇴해뻐리고
진짜 안 들어와지는 것을 직접 눈에 새긴 것임.

그 날 이후
그 새키는 절대 방장을 주지 아니하고
당시 앞장서 희생한 행동대장이 우리 톡노말의 방장직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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