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은 선물과 꽃이 담긴 쇼핑백, 주인은 없다. 그 앞에 당신은 정직한가?"라고 묻는 실험 영상이 눈길을 끈다.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Belif)'가 지난 7일 "당신은 정직한가"란 제목의 실험 영상이 공개했다.
실험은 서울의 지하철 안에서 이뤄졌으며 이들은 일부러 주인 없는 종이가방 100개를 놓아둬 몇 개나 돌아오는지 지켜봤다. 종이가방 안에는 앞서 언급한 선물과 꽃이 들어 있고 추후 위치 확인을 위한 GPS 또한 사람들 모르게 넣어놨다.
영상을 보면 100개의 종이가방 중 단 6개만 다시 돌아왔다. 주인 없는 물건 앞에서 얼마나 정직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 실험에서 우리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해당 결과에 아무도 생각지 못한 반전이 있다. 이후에 상황이 궁금하다면 2분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꼭 끝까지 확인해 주길 바란다.
영상을 모두 보고 나면 우리의 정직함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출처: http://insight.co.kr/view.php?ArtNo=7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