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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로 보는 하스스톤 - 전사 2편
게시물ID : humorbest_899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캔디셔틀
추천 : 24
조회수 : 2685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6/16 14:37: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6/16 08:44:19
안녕하세요 ! 캔디셔틀입니다ㅋ_ㅋ
전사 2편에서는 무기 카드와 하수인 카드에 대해 알아볼게요 ~
혹시 1편 안보셨다면 아래 링크로 !

1편 먼저보기


1.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JPG

2코스트로 3/2 무기를 장착하는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카드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전사의 무기 카드로, 초반 하수인 정리에 큰 도움이 되는 카드에요.

2. 아케이나이트 도끼.JPG

5코스트로 5/2 무기를 장착하는 [아케이나이트 도끼] 카드에요.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의 상위호환입니다.

3. 아케이나이트 도끼 (wow).jpg

아케이나이트 도끼는 바닐라 때부터 존재한 무기에요.
디자인도 멋져서 여러 번 재활용 됐어요.
색이 다른 버전인 일몰도 있습니다.

4. 피의 울음소리.JPG

7코스트로 7/1 무기를 장착하는 [피의 울음소리] 카드입니다.
특이하게 하수인을 공격하면 내구도가 아니라 공격력이 1씩 감소합니다.
영웅을 공격하면 한번에 파괴되니 주의하세요 ~

4-2. 피의 울음소리.jpg

피의 울음소리는 가로쉬의 아버지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사용하던 도끼입니다.
도끼날에 구멍이 있어서 휘두를 때마다 소리를 냈는데,
그롬을 본 적이 있는 적들은 이 소리만 들어도 공포에 떨었다고 하네요.

그롬이 죽은 뒤엔 스랄이 보관하고 있다가 가로쉬가 대족장에 오를 때 건내줬습니다.
가로쉬가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잘라토'라는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면서 피의 울음소리는 버림받았어요(..)
아버지 유품을 버리다다니 역시 폐륜아


5. 피의 울음소리 (wow).jpg

와우에서는 카라잔의 공작 말체자르가 드랍하는데,
말체자르가 희귀한 무기를 수집한다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이건 명백한 설정 오류인 것 같습니다.

6. 거품 무는 광전사.JPG

3코스트에 2/4, 하수인이 피해를 입을 때마다 공격력 +1을 얻는 [거품 무는 광전사] 카드입니다.
3코스트 주제에 생명력이 높은 편이고,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 발동 조건 때문에 좋은 카드에요.
하수인이 많을 때 소용돌이를 사용하면 공격력이 무시무시해집니다.
키워서 사용해도 좋고, 상대방의 제압기나 침묵을 빼기에도 좋아요 :)

7. 잔인한 감독관.JPG

2코스트에 2/2, 하수인 하나에게 피해를 1 주고 공격력을 2 부여하는 [잔인한 감독관] 카드입니다.
주로 아군 하수인의 격노를 발동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생명력이 1 남은 하수인을 처리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어요.

8. 전쟁노래 사령관.JPG

3코스트에 2/3, 공격력 3 이하인 하수인을 꺼낼 때마다 돌진을 부여하는 [전쟁노래 사령관] 카드입니다.
공격력이 낮은 하수인과 연계가 뛰어난 카드에요.
몇 번 사용해 봤는데 어그로가 엄청 높더라구요(..)

예전에 원화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하TH스톤에서 다시 만났네요ㅋ_ㅋ

8-2. 전쟁노래 사령관.jpg

전쟁노래 사령관이 들고 있는 방패는 가로쉬가 드랍합니다.
예전에 호드 전용 명예 아이템에 같은 디자인의 방패가 있었는데,
어딘가 미묘하게 색감이나 디자인이 다른 것 같아요.

9. 방어구 제작자.JPG

2코스트에 1/4, 아군 하수인이 피해를 입을 때마다 영웅이 방어도 +1을 얻는 [방어구 제작자] 카드입니다.
거품 무는 광전사 처럼 직접 싸우지 않아도 하수인끼리 치고 받는걸 구경하다 보면 계속해서 특수능력이 발동되요.
방밀 덱에 유용한 하수인이네요 :)

10. 아라시 무기제작자.jpg

무기를 주면 써야할 것 같은 [아라시 무기제작자] 카드입니다.
4코스트에 3/3이라 능력치는 조금 아쉽지만, 대신 2/2짜리 무기를 장착해줍니다.
위니 덱을 상대할 때나, 무기 하나가 아쉬울 때 좋을 것 같네요.
트윈테일 오크라니 그보다 허리띠에 하트가 모에

11. 아라시 무기제작자 2.JPG

아라시 무기제작자가 주는 무기입니다 :)

12. 코르크론 정예병.jpg

4코스트에 4/3, 돌진 능력이 있는 [코르크론 정예병] 카드입니다.
돌진 하수인 주제에 체력이 3이나 되는 유용한 하수인이에요.

13. 코르크론 정예병 (wow).jpg

코르크론은 스랄이 대족장일 때부터 존재했던 대족장의 친위대입니다.
구성원 하나하나가 강인한 전사들로 이루어져있어요.

13-2. 코르크론 정예병.jpg

코르크론 정예병이 입고 있는 갑옷은 호드 부사령관 세트입니다.
성기사의 은빛 십자군 신병에 비하면 이쪽은 납득이 가네요(..)

14. 그롬마쉬 헬스크림.JPG

전사의 전설 카드인 [그롬마쉬 헬스크림] 카드입니다.
8코스트에 4/9, 돌진, 격노: 공격력 +6이 달려있습니다.
격노 효과를 띄워서 게임을 마무리 짓는 용도로 많이 사용해요.
아버지를 하수인으로 쓰다니
"아들아 이게 무슨 짓이냐" , "게임을 캐리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15. 롬마쉬 헬스크림 3.jpg

그롬이 나왔으니 소개를 해야겠죠?

그롬마쉬라는 이름은 오크어로 '거인의 가슴'이라는 거창한 뜻입니다.
전쟁노래 부족의 족장으로, 호전적이고 난폭한 성격을 갖고 있어요.
만노로스의 피를 처음 마신 인물이자, 오크를 피의 욕망으로부터 해방시킨 인물이에요.

두 차례에 걸친 대전쟁에 참전한 그롬은 이후 드레노어로 돌아가지 않고 아제로스에 남아
자신의 부족을 이끌고 얼라이언스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쳤습니다.

자신을 찾아온 스랄에게 오크의 전통 문화와 생활 양식 등을 가르쳐 줬어요.
스랄이 떠난 뒤엔 오그림 둠헤머와 함께 오크 포로수용소를 공격해 오크들을 해방시켰고,
둠헤머가 전사하고 스랄이 대족장이 되자 스랄을 보좌했습니다.

16. 그롬마쉬 헬스크림 2.jpg

메디브의 예언을 받은 스랄을 따라 칼림도어로 향했습니다.
스랄은 그롬이 자꾸 사고를 치자 분쟁이 일어날 일 없는 잿빛 골짜기 벌목기지로 보냈는데,
싸움을 부르는 그롬은 그곳에서 세나리우스와 다투다가 만노로스의 계략으로 악마의 피를 마시고 다시 타락합니다.
두번째 타락이라 그런지 완전히 타락해 이성을 잃은 그롬은 스랄을 공격하는데,
제이나의 도움으로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악마의 지배에서 벗어난 그롬은 스랄과 함께 악마벼락 협곡으로 향했습니다.
그 곳에서 만노로스를 무찌른 그롬은 오크를 피의 욕망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롬은 모든 오크로부터 최고의 영웅으로 여겨집니다.
악마벼락 협곡에는 그롬의 기념비가 새워졌고, 만노로스의 해골과 갑옷은 오그리마에 전시됐습니다.
순례자의 감사절엔 그롬을 기리는 행사가 열리기도 해요.

그롬은 이름답게 소리를 잘 질렀는데(..), 같은 오크가 들어도 무시무시할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작고 호리호리한 체형이라고 하네요.

그롬에 관한 자세한 설정은 소설 '호드의 탄생'에 자세히 나와요 :)

17. 그롬마쉬 헬스크림 (wow).jpg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배경이 드레노어인 만큼 다시 등장합니다.
강철 호드를 이끄는 대족장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최종 보스로 나오게 될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헬스크림 호드입니다.


지금까지 전사의 무기 카드와 하수인 카드에 대해 알아봤어요 !
스크린샷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쉽네요 :(

이제 원화로 보는 하스스톤 마지막인 주술사편만 남았네요.
아쉬우면서도 아쉽지 않은 이상한 기분 @_@
그럼 내일 돌아올게요 ~

즐거운 하TH스톤 하세요 !

레이지리버.jpg

촬영 협조해 주신 레버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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