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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이것만 혁파 한다면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558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몬돌아
추천 : 0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9 22:47:41
최근 시국과 국민들의 반응을 보면 정말 한숨만 계속 나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라가 곧 망하니 도망가야 된다고 합니다.
도망가는 거야 말로 이들이 원하는 겁니다.
100조를 해먹었다면, 이 나라가 망해야 자신의 죄를 묻어 버릴 수 있겠죠.

이것만 혁파 한다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이것만 혁파 한다면 극악무도한 놈들을 법정에 세울 수 있습니다.
이것만 혁파 한다면 이 나사 빠진 사회가 다시 정화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모두 광장으로 나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을 억압하고 있는 근본은 사회 구조 자체이지 한 두명 물러 난다고 해결 되지 않습니다.
역사만 돌아 봐도 시민 운동으로 독재자가 물러나도 또 다른 독재자가 연이어 나타났습니다.
아직 우린 민주적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민주적 절차가 남아 있을 때 우리 스스로 계몽 되어야 합니다.

아니라면 반대 주세요.

1. 대형 언론 혁파
- 대한 민국 언론은 더 이상 여러분이 알고 있는 언론이 아닙니다.
- (주어 안 밝혔음, 주어는 다른 거임 그냥 추측 하셈) 그냥 권력층의 대변인이며 가장 충직한 하수인입니다.
- 국민이 깨어나지 못 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언론 때문입니다.
- 고도로 교육된 전문가들이 국민들을 현혹시킬 법한 말로 상황을 외곡합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도 행동 않기 보다 모르거나 현혹 되어 움직이지 못 합니다.
- 대형 언론과 싸우기 위해서 우린 모르는 사람과도 시국에 대한 얘기를 폭넓게 해야 합니다.
- 중요한 이슈는 모두에게 알려야 합니다. 카톡을 감시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2. 비과학적 진실 탐구
- 우리 국민 대부분은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 대다수 국민이 사회적 진실을 종교와 같은 방식으로 인식합니다.
- "그럴리가 없잖아요." 자신의 신념이나 믿음에 기대어 진실을 말합니다.
- 자신의 믿음에 반대 되는 증거나 의혹은 그냥 버립니다. 신념을 잃지 않기 위해서죠.
- 과학적, 합리적 의심이나, 충분한 조사는 하지 않습니다.(그냥 언론이 맞는 걸로 합니다.)
- 과학적, 합리적 이의 제기 하는 사람은 그냥 머리가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합니다.

3. 정치 주체의 인식과 평가
- 정치를 하는 주체도 사람입니다.
- 그러나 우린 "국회에서 법을 추진했다." "oo 당에서 반대했다." 이렇게 단체로 몰아 버립니다.
- 단체명 뒤에 숨어서 물타기를 하고 자신의 잘못을 숨겨 버립니다.
- 우리가 당과는 무관하게 올바른 정치인에게 투표하면 정당도 살기 위해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 어떤 행위를 한 사람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기억해야 합니다.
- 정치에서 나쁜 짓을 한 사람은 처절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잘 한 사람은 계속 키워줘야 합니다.
- 올바른 평가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정치는 계속 썩어 갔습니다. 잘 못 해도 다시 당선 되는데 올바른 정치를 할 사람이 어딨습니까?
- 국민이 선거로 선출할 사람들은 국민을 지배할 사람이 아니라 국민을 대신할 하수인을 뽑는 것입니다.
- 정치인은 우리의 하수인입니다. 고개 숙일 필요도 무릎 꿇을 필요도 없습니다.
- 언론에서 얘기하는 지명도, 행정 실무, 역량, 지지도 이런 거 아무 소용 없습니다. 국민 말 잘 듣는 정치인이 우리에게는 최고입니다.
- 그들 말고 회사원, 가정주부, 청소부도 정치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 나쁜 정치인을 규탄해야 합니다. 집요하게 선거에서 패배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 오유 시사 게시판에 정치 얘기가 나오면 제목에 꼭 그 중심 인물 이름을 거론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이것만 혁신 할 수 있다면 우린 좀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습니다.

협찬 :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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