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2차전이 LG 신정락 선수의 경기였다면
어제 플레이오프 넥센 엘지 3차전은
오재영 선수의 경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ㅋ
좌타자 바깥쪽 제구 정말 좋았습니다..
구석구석 꽂는데 누가치겠어요 ㅎㅎ
타선도 폭발하면서 어제 경기의 신의 한수로 작용한 로티노 선수 깜짝 기용은
염감독의 용병술이 또 빛을 발한듯.
기존 2번 타자 이택근선수를 7번으로 내리고 용병 로티노 선수를 2번 타자로 내보내서
염감독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낌..
염감독님 1회에 로티노 선수가 3루타 쳤을때 본인도 온몸에 전율이 짜릿짜릿하셨을듯^^;
오승환이 일본으로 진출한 이후로
한국최고의 마무리 넥센 손승락이 뒷문을 깔끔하게 막아주었죠 ㅎㅎ
오늘 4차전경기만 이기면 한국시리즈네요
오재영선수와 손승락선수가 어제처럼 앞뒤문을 꽉 닫아준다면
넥센으로선 한국시리즈 올라가서도 해볼만하다고 믿습니다ㅋ
오늘 4차전에서 넥센은 소사 엘지는 류제국이 선발투수네요.
아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