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카톡보냈어요
게시물ID : gomin_1247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즈너
추천 : 1
조회수 : 13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02 00:37:24
4년연애기간중 장거리가 2년반이였어요 그때까지 버틴여자친구도 대단한거같아요. . 8월초 제여름휴가에 만나서 이야기하고 이대로라면 힘들것같다는 이야기를듣고 서로이야기를 많이했어요.. 마지막차안에서 여자친구는 울고있고 울면서하는말이 내가돈 더많이벌테닌깐 고향내려오면 안되냐고 묻는말에 저는 안된다고 답했어요.. 마지막으로 헤어지고 3달정도지낫어요. . 지금까지 여자친구 생각안하고 잘버텨왓는데 이번에 어머니수술때문에 고향에잠시 내려가있는동안 아버지랑 술한잔하면서 이야기했어요. 헤어졌다고... 물론 부모님도 대충 눈치채셨지만 일부러이야기 안하셨더라구요. 아버지랑 이야기하면서 왜 헤어졌는지 그리고 여자친구 가정사(깊게이야기 안드렸어요) 도 이야기드렸어요. 아버지는 조금서운해하시더라구요 아버지 핸드폰에는 아직도 여자친구가 예비며느리라고 저장되있으세요.. 그일이있고 저는다시 일을위해 직장으로복귀를 하였습니다. . 아버지와 이야기한뒤로 갑자기 여자친구가 생각이 많이나더라구요 카톡 프로필보는것도많아졌고 무엇보다   1주일전에 여자친구 프로필 메세지에 보고싶습니다 라는글귀를 봣어요... 너무흔들렸어요.. 2일뒤에는 많이보고싶습니다. 이렇게바뀌었어요... 한순간에 버틴게 무너지더라구요..  그래서 방금 카톡으로 안부차 메서지를 보냈어요. 아직은답장을 안보내지만 차라리 그냥 안보냈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러기엔 제가너무이기적으로 보고싶어요.. 다시 만난다고 장거리가 안한다는보장도없으닌깐요... 아버지는 지금다닌회사 그만두고 부모님이랑 같이살길원하세요. 돈 많이 못벌어도된다고... 여자친구랑 다시 잘됫으면좋겠다고.. 너무 두서없이 길게적었네요... 생각이 많이지는 주말이네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다들 좋은사랑 많이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