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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우리나라 산에서 원숭이 본썰품
게시물ID : humorstory_427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카성애자
추천 : 5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02 16:31:21
때는 내가 초등학교 5,6학련 때쯤이였을 거야.
내가 깍두기컷이였을 때니까

그때 날씨가 여름이였을꺼야 너무더워서
산 계곡으로 놀러갔을 때니까

무튼 빡빡이 삼촌(머리가 빡빡이여서 빡빡이 삼촌
으로 불름)가족 들이랑

우리 가족들이랑 놀러갔는데 차를 타고 계곡
쪽으로 올라가니 계곡 자리 좋은곳은

다 자리가있고 우리는 차를 타고 쭉올라갔지
한 산중반쯤 사람들은 없는데 계곡에서 좀떨어

진곳에 차를 세우고 밥을먹을려고 했던걸로
기억해 버너에 압력밥솟을 올리고

나는 그걸구경하는데 뒤에서
"쉬위윅 쉬위윅"하고ㅋㅋㅋㅋㅋㅋ

밥솟과 다른 소리가 울리더라ㅋㅋㅋ
나는 '뭐징'하고 돌아봤는데

세상에 동물원에서만 본 원숭이가 내앞에 서
있었음ㅋ

근데 그때는 '아 우리나라에서도 원숭이가
사는구나'

하고 "우와 원숭이당" 외침ㅋㅋ
그러니까 엄마가 오면서ㅋㅋㅋㅋ

"원숭이가 어딧"
까지 말하시고 원숭이와 대면

3초간 정적후 떨리는 목소리로
"윈빈아(가명)일로와.."이러심

내가 왱? 이러니까 "빨리오라고! "소리침   
그소리듣고 아빠오시고 빡빡이 삼촌 오시고

동생들 다오고 원숭이와 대ㅋ면ㅋ
아빠랑 빡빡이 삼촌이랑 와 뭐냐 원숭이가

사네ㅋㅋ 이라면서 원숭이한테 다가가는데
이놈이 이빨을 싹 들어 내는거임..

리얼 웃는거 같아서 더 소름돋았음ㅋ
아빠도 쫄아서 가까이 못가는데

옆에 젤어린 동생이 뭘모르니까 먹고있던
오징어 땅콩을 던졌는데

이놈이 과자는 싹 발라내고 땅콩만 처먹는거ㅋ
그래서 아빠가 저멀리가라고 과자를

멀리던져도 이놈이 또 안가요ㅋ
계속 우리 주위먼 얼쩡됨ㅋ

아빠가 화나서 큰소리로 "좀 꺼지라고!"
이러니까 "뀌꺅꾘 ㄲ각 "이러면서 방방뛰는거

아빠랑 빡빡이 삼촌이랑 개놀라서ㅋㅋ
우리 다 차에 태우고 물건 정리하고

내려옴ㅋㅋ 내려오는 중에 보니까 아직도
방방뛰더라ㅋㅋ 

무튼 나중에 들은 소식인데 그근처에
동물원이 있었는데 거기서 탈출한원숭이였다고ㅋ

쓰고 나니 재미없네 ...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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