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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90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발...★
추천 : 1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08 04:03:39
갑자기는 아니구나 뜬금만 없구나
트릭스터 하고싶다.... 정말 인생 게임이였는데
인생게임 이라 하기엔 렙도 낮고 그랬지만
스토리나 아기자기한게 정말 좋아서
접었다가도 다시 생각나서 찾게되었던
유일한 게임 이였는데....
군대 갔을때도 막 외출나가서 엄청 해됬는데
군대 재대 할때 쯤 한 7월부터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불안했지만 8월 9월 10월 12월 까지 즐기면서
아 엄청난 큰 이벤트를 할려그러는구나 하며
자기 위로를 하고는 있었지만 어쩌면 속으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것도 같고
드디어 나 전역하는 12월 19일 인가??
전역하면 캐쉬도 막막 지르며 본격 적으로 하자
생각하며 전역 하는데 ..... 그 전역 당일날
서버 종료... 공지사항을 확인했을 때의 허탈함 이란...
전역선물로 정말 엄청난 통수를 맞았지만 정말
마음의 준비라도 되있던건지 덤덤했던 마음이
막상 접속을하니 메가폴리스 에 항상 있던 자리잡고
365일 뻐팅기던 상인들이 하나도 안보이는걸
보니 실감이 나던...스토리 한번 다깨고 싶어서 정말
노력했지만 나의 스토리는 메가폴리스 지하와
늪지대에서 멈추었지.. 그래도 안가본곳 이곳 저곳
돌아댕기며 200도 안되는 놈이 괜히400넘는 몹한테
깔짝거리고 ... 그런대 그놈이 이상한 광폭 같은걸쓰더니
(일반 몹 주제에!!!!)(스쿠버 옷 입고있던)(헬다이버인가??뭐시긴가)
도만갈수없는 속도로 따라 붙어 툭치니 크아아앜ㄱㄱ학!!
너 디져써 나 부활꽃있어 하고 부활했지만
부활하면서도 죽을걸 알았지만 뭐가 아쉬웠는지
하나에 50만겔런 하는 거 다 쓰고 혼잣말로
형이 착해서 봐주는거야 이런 헛소리와 함께 그걸
마지막으로 게임을 끝냈던.... 그래서 벌을 받았는지
독수리 1만% 버프도 못받아본 나란놈 못난놈
그 게임 이후로 정말 하는 게임이 하나도 없다는게
나 자신도 신기한... 후속작이 나오기를 기대하지만
이 역시 말도 안된다는걸 이미 알고 있는것 같아
무엇보다도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않는 게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람의나라나 메이플 같은 게임은 이제 예전이랑
너무 달라져 버려서 손에 안가더 군요 정말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그냥 머리속으로만 생각 할게요
트릭스터를 즐겨서 해보신 분은 저보다 훨신
아쉽고 생각나고 그러시겠죠
그 질리던 창고쟁이놈 100개 모아오기 퀘스트도
엄청 열심히 할거 같은 4시 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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