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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모님들과 이야기 할때.
게시물ID : bestofbest_90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삐
추천 : 441
조회수 : 3016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2/09 16:44: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09 11:32:05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말단 공무원이 농민에게 말했다
"고구마 정부에서 수매할거니까. 업자들에게 밭때기로 넘기지 마세요~"
농민들은 쌀이 아닌 고구마도 수매한다고??? 처음에 의아해서 확인차 다시 물어도 그 공무원은 똑같이 대답했다.

그런데 정부는 고구마를 수매하지 않았다.
고구마는 판매시기를 놓쳐서 싹이 트고 다 버리게 됐다.

농민들은 항의했다..

항의한 농민들은 북의 사주를 받아 국가를 전복시키려 농민 반란을 획책한 빨갱이가 되어
교도소에 들어가 징역을 살았다..

 

-

함평고구마 사건요약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나 광주대단지사건을 얘기해줍니다 광주대단지 사건은  경기도 광주군.. 지금의 성남시이야기지요 서울의 철거민들을 성남시에 강제 이주시켰는데 공짜로 이주한것도 아니고  경사가 어마어마한 비탈진 산등성이에 받을 땅값 다 받아 처먹고. 기반시설을 전혀 하지도 않은 곳에 떨거논..  그래서 항의하는 시민들을 모두 빨갱이 취급했지요 

 

겉으로는 농민들과 막걸리 마시며 친근한 척했지만  농민들의 아품을 어루만지기는 개뿔.. 이나라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들을 어마어마하게 탄압했습니다 . 

 

일부 말많은 지식인만 탄압했지 서민들은 살기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당시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들 이른바 공돌이 공순이들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수긍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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