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를 보신분 중에 저처럼 이야기에 약간 허전한 부분이라고 해야 하나
생략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거 같습니다.
감독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을 해 볼 여지를 남겨두기도 하는데
아마 그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나름 이야기를 완성 시켜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극장에서 본 부분은 아마도 전체 줄거리가 있다고 가정 해 본다면
최초의 시간대가 아니라 중간즘의 내용이라고 생각 됩니다.
다중우주라는걸 생각해보면 어디가 최초라고 생각하기 애매할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아마 우리의 후손일 것이라는 영화속 내용과
그들의 힘이 미치치 못했을 최초의 시간대가 있다면 그 당시는 어땟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이야기의 처음은 아마 쿠퍼 가족과 연관이 없이 이야기가 진행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쿠퍼가 도착하지 않았어도 인듀어런스호는 출발했을 것이라는 대사도 나오기 때문에
쿠퍼가 없이 출발한 팀은 아마도 처음 도착한 행성은 영화의 내용과 같고
두번째로 향한 곳은 영화의 내용과 다르게 애드먼드가 있는 곳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첫번째 행성은 쿠퍼가 있는 상황에서도 공통된 팀의 의견이엇고
두번째 목적지는 영화속의 브랜드를 보아 만 박사가 있는 행성의 데이터 보다
사랑의 감정이 이끄는 애드먼드가 있는 곳을 향하고 그곳에서 애드먼드를 만나 플랜b를 실행시키고
영화에 나오는 그들인 인류의 후손이 탄생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과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력의 힘을 얻게 되고
영화와는 다르게 많은 시행 착오를 격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쿠퍼 가족 이외에도 과거를 바꾸어 줄 많은 사람들을 물색하고
무한대의 에너지가 있다면 아마도 그 시도는 무한에 가까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에게 허용된 만큼의 시도를 위한 엄선된 사람을 찾고
그중에 쿠퍼 가족이 포함되어 잇었을거 같습니다.
여러번의 시도가 있었을 것이라는 상상은
영화에 나오는 무인정찰기 때문에 하게 되었습니다.
무인정찰기가 나오는 부분은 왜 필요했는지 의아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쿠퍼 집에서 발생한 중력이상 때문이거나
영화 초반이라 케릭터 성격을 보여주기 위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상상을 하다보니 중력 이상이 한곳에서만 발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번의 시도는 아마도 인듀어런스호가 출발 하기 전에 동시다발 적으로 진행이 되고
몇몇의 사람이 출발에 동참하게 되는 여러 다중 우주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각각의 시도에 쿠퍼와 같은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이 쿠퍼 처럼 중력을 이용해 신호를 보내고
그 와중에 무인정찰기가 쿠퍼에게 도달한 상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무인정찰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제 시간에 학교에 도착하여 선생님들과
쿠퍼의 대응이 달라져서 머피가 정학당하지 않아 야구경기를 보지 않는 상황이라면
나사의 좌표를 보지 못하는 나비효과가 생겼을 지도 모르니까요.
그 여러번의 시도중에 쿠퍼 가족이 성공한 것이
우리가 보는 영화의 내용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브랜드를 찾아 떠나는 쿠퍼는 브랜드에게 도착하게 되고
최초에 브랜드와 애드먼드가 탄생시킨 후손이 아니라 브랜드와 쿠퍼가
만들어가는 후손이 되어 또다른 우주가 진행 되겠죠.
그들은 더 앞선 시간대에 영향을 주어서
달착륙이 거짓이 아니라 진짜로 이루어 지며
인류가 영화에서 격게 되는 멸망의 길이 사라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로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언제 멸망의 길로 갈지 알 수 없지만
애드먼드를 찾아가는 브랜드나
머피와 쿠퍼가 느끼는 사랑이 존재 한다면
또 다른 우주가 펼쳐지리사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사랑을 하세요.....
하지만 현실은 오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