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집에서 나무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연기가 너무 많이 들어와요. 여름에는 이틀에 한번꼴로 모기불을 존나 피워서 돌아버리는줄 알았는데 겨울에는 나무보일러로 환장하게 만드네요. 목에서 가래가 계속 끓고 침은 잿가루 먹은거 처럼 걸쭉해서 매일 뱉어내고... 목은 계속 칼칼하고 벌써 몇년 째 나무보일러 사용했었다는데 왜 올해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 모기불이며 나무보일러며 땔감은 어디서 그리 종류별로 모아오는지... 뭘 그냥 해결하고 싶다기 보다는 그냥 답답해서 하소연좀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