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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 1500만원 나왔던 사고..
게시물ID : motorcycle_9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폰6
추천 : 11
조회수 : 2592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6/07/20 16: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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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바이크 견적금액..
 
사진만봐서는 바이크를 잘모르시는분들은 저게 어떻게 1500만원의 수리견적이 나오지..이생각부터 드실겁니다.
 
우선 저사고는 제가 작년 이맘때 낫던 사고입니다.
 
직진중인저를 비보호 좌회전이 밀고들어와서 난사고입니다.
 
과실 9:1 나왔으며 다행히 보호장구류로 인해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골절전혀 없고 타박상치료만 2달가까이 다녔던걸로 기억나내요
 
견적서가 지금은 휴대폰을 바꾸어서 날라갔지만...요약하자면 이륜차의 생명인 차대가 휘었으며..앞 쇼바가 완전히 부러져서 안굴러갑니다...
 
저차량은 중고차량이고 08년식 입니다.
 
저당시 해당모델 신차가 1500만원정도했죠..근데 수리견적이 1498만원 가량 나왔던걸로 기억납니다.
 
결국 보험사에서는 손해사정사를 위임하고 손해사정사의 센터방문 육안으로 이륜차의 상태확인후 수리불가 사망선언을 하고 전손처리를 제안합니다.
 
겉만보고 상대가 제시하는 견적이 과하다 적당하다 판단은 가해자가 할부분이 절대아닙니다..
 
이륜차의 특성상 사고가나면 내부에 어떤부분이 추가적으로 망가질지 전혀 알수없으며 국산이륜차를 제외하고는 부품단가나 발주후 인도기간이 제법걸립니다..
 
사고시 차주가 렌트를 진행안하고 견적서만으로 합의를 제시하면 피해차주의 인성이 보살급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아마 이부분은 이륜차든 승용차든 똑같을거같내요..
 
이륜차의 특성상 크기가 작은만큼 안에 수없이 많은 부품이 들어가고 파츠의 단가는 생각지도 못햇던만큼 비싸집니다.
 
차보다 작은 오토바이가 사고나봣자 견적 얼마나오겠냐?
 
왜 이런금액이나오냐? 보험사기아니냐? 이딴말부터 하지말앗으면합니다..
 
중형차랑 맞먹거나 외제 세단이랑 버금가는 바이크도 우리주위에 많습니다..단지 이륜차에 관심이 없으면 인식을 못할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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