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아침마다 인터넷 쇼핑을 하고 있습니다.

 

 책, 장갑, 양말 등등등

 

 이제 골라야지 하고 마음먹고 쇼핑몰 로그인을 하면

 

 바로 신호가 와서 화장실로 달려가네요.  달려가야할 만큼 급한 신호가 오네요.

 

 

 무엇을 결정할 때도 빨리 고르지 못하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기한이 다되서야 닥쳐서 선택하는 그런 성격이에용.

 

 선택 장애라고 하죠 잘못골라요 성격이 ㅎㅎ 

 

 초등학교때 교회에서 첨 접하는 달란트 시장~!

 

 간식 등등의 떡밥 때문에 교회를 다녔었는데 첨 접하는 달란트 시장 때는 정말 흥분의 도가니탕이었죠. 

 

 머사지 머사지 고민하다 물건들은 품절 되어 갔고 결국 고르지 못하고.

 

 남은 달란트는 빌려준다는 명목(?)으로 친구한테 빼겼습니다. ㅎㅎ

 

 아직도 사지못한 오색 볼펜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ㅎㅎ

 

 

 

  인터넷 쇼핑 덕분에 쾌변한 기념으로 똥게에 글남겨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