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늦은시간과 잦은 서버 폭발로 일찌감치 포기하고 주무시는분들 덕이었던거 같습니다.
줄호, 하얼 두개 놓고 고민하다가 일단 본캐부터 하자 싶어서 어제 오베때 생성했던 성박휘님을 모시고 드레노어 갔는데 엄청난 헬이었죠.
거기다 성박휘님이 현재 신기특성을 타고 계셔서 몹잡는데 타 딜클보다 오래걸린... 거기다 렉은 기본사양이라서.. 접종해? 말어? 고민중에
서버가 여러차례 터지면서 자연스레 접속자가 좀 줄더군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주둔지는 한번 봐야지 했는데 웬걸.... 주둔지 퀘에 사람이 몰려서 NPC안보이고
거기다 퀘완을 길드깃발 꽂아놔서 헬! 에이XX
다행히 인터페이스설정에 이름표시를 지웠더니 NPC만 떠서 또 완료!
그리고 시간은 2시를 향해서 가고 있고... 주둔지 완료하고 30분 더 하다가 출근때문에 접종을 했는데
딱 주둔지 만드는데까지만 렉이 심했던거 같고 주둔지부터 그 이후는 별 어려움이 없었어요. 필드렉도 확 줄어들었고...
시간도 늦었고 서버도 몇번터지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어제 하얼 일곱별에 카드가를 밥상으로 막아버리신분들 존경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