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저 무시무시한 사용효과 보이십니까?
[미니언을 대폭 강화시키고 마법 피해에 대해 면역시킴.]
비록 1놈이지만 그게 공성이나 슈퍼미니언이라면?
여기까지만 해도 1마리니까 뭐 어때 할거같죠?
하지만 바론을 먹었다면?
이제 바론 먹은 적들이 몰려올 때 우리편이 2AP조합이라면 원딜과 정글러가 엄청쎈 마법무시 미니언 한놈을 빠르게 녹이지 못하면 그동안 타워밀릴겁니다.
직스? 제라스? 이제 더이상 예전처럼 웨이브 막 막아버리는짓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물론 바론버프는 4분이니 그동안 단1번만 가능한 것이긴 하지만(액티브쿨이120초), 원래 불리한 게임에서 마법사의 미니언정리를 막는 행위가 한번이라도 가능하다면 이건 지옥입니다.
롤챔스 해설들이 종종 말하던
"직스 타워수성 엄청나죠"
"오리아나니까 미니언정리하면서 여기까지 꾸역꾸역 버틸 수 있었던거지 다른 미니언정리에 약한 챔피언이었으면 지금까지 버티지도 못했습니다."
이런거 이제 중반 이후 120초마다 그자리에 원딜이나 AD스킬딜 기반 챔피언 없으면 타워 1개씩 밀린다는 소립니다.
어? 원딜이 탑에 가있고 미드엔 직스랑 서포터랑 아무무있네^^ 님들 저 깃발 있음. 미드2차 빠르게 밉시다^^
이게 될 수 있다는거죠.
물론 2차타워 상향, 억제기타워와 쌍둥이타워 상향 등등 + 그 외 여러 버프들을 생각한다면 이정도는 있어야 수성하지 않겠냐 라고 생각하는게 타당합니다만 왜 이런 미리 징징글을 쓰냐면...
제가 빠른별처럼 AD챔피언 고자거든요.... 마법사류만 좋아합니다.... 으헝헝 ㅠㅠ
솔직히 드래곤버프, 타워버프, 조건부 타워 근처 챔피언 쉴드, 억제기 및 쌍둥이타워 대폭 상향 등을 생각하면 이런 점이 충분히 벨런스있게 전략에 따라 커버되는 것들이겠지만... 그냥 저에게 저런 상황이 닥치는게 너무 싫습니다. 징징 ㅠㅠ
마법사는 타워 어떻게 막으라구 ㅠㅠ
죽일 수 있는 미니언만 스킬로 밀고 적챔피언을 향해 스킬던져야겠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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