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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건 팔면서 느끼는 우리나라 중고 구입자의 특성.
게시물ID : freeboard_792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걃걁걁략
추천 : 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30 20:51:46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중고 물품을 전문적으로 파는것은 아니고, 사적으로 필요없는 물품이 최근 너무 많아져서 중고나라 라던가, 중고매물하는 곳에 글을 올림.

시세가 대략 40만원인 물건이 있어서 난 35에 팔음.

그런데 32에 네고를 요청하는 사람이 꼭 나옴. 그래서 안팔고 계속 있더니 물건은 안팔림.

그냥 싸게 팔고 물건 빨리 치우자 하면서 30만원에 내니 이젠 27에 네고를 요청하는 사람이 나옴.

어이가 없어져서 바로 문자를 씹었더니 이제는 23만원에 산다는 문자가 들어옴.

왜이리 네고를 좋아하는지 모르갰음. 아, 정말 1~2만원 부족해서 못사는거는 이해가 감. 그런데 3만원 이상을 내고로 쳐달라는건 참 어이가 없음.

중고거래 할때 "네고요청은 사절입니다." 해도 내고를 요청하는 사람은 뭔 생각으로 네고를 요청하는지 모르갰음.

더 웃긴거는 40만원에 가격 부풀려놓으면 35에 네고해서 산다는 사람이 나옴.


아휴... 이래서 중고거래 가격이 올라가는거지 하고 생각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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