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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 현상에서 많이 언급되는 화제중 하나가 그림자 인간(Shadow Person)이다. 순수한 검은색의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목격담외에도 연기 등 다양하게 표현되는 괴기 현상이다.
그들의 정체는 차원의 틈새로 침입한 악마, 유령, 심지어 천사까지 추측되며 일반적인 유령 현상과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존재로 여겨진다.
그들의 존재를 확실하게 증명하는 증거는 아니지만 진짜 그림자 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사진들이 있다. 유명하지만 진위 여부를 놓고 논란이 많은 7 개의 장소에서 촬영된 그림자 인간의 사진을 보자.
1. 웨이벌리 힐스 요양원
우선,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유명한 심령 스팟, 웨이 벌리 힐스 요양원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1910 년에 오픈한 이 요양원은 원래 당시 이 지역에서 대유행한 결핵 환자를 위한 병원이었다.
하지만 비밀에 쌓인 경영과 죽음이 충만한 분위기 때문에 인체 실험, 학대, 고난, 죽음 등 소문의 중심이 되어 1961 년에 폐쇄될 때까지 무려 6 만 4000 명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청난 죽음은 유령 목격담의 소지가 충분하고 다양한 영혼이 달라붙어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그 중에서도 가장 자주 목격되는 것이 그림자 인간이다.
그림자 인간이라고 불리는 사진들 중 대부분이 2014 년 이 폐허의 요양소에서 촬영된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곳을 촬영한 것인데 사진을 현상한 후에 촬영자는 이 검은 그림자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 이 폐허가된 요양원을 조사하고 있던 사람이 오래된 기구가 방치된 상태로 남아 있는 객실의 사진을 찍은 사진에도 그림자 인간 같은 것이 찍혀있다.
바로 눈앞에 사람 모양의 그림자가 가로막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촬영자는 셔터를 눌렀을때 맹세코 자기 혼자 밖에 없었다고 주장한다.
2. 리마 결핵병원
결핵 병원의 유령이라면, 오하이오 앨런주의 리마 결핵병원이다. 이곳은 1972 년에 폐쇄된 이후 계속 그 상태로 남아있다. 폐쇄 전부터 그림자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유령의 소문이 끊임없없다.
유령들은 찾아오는 사람들의 주위를 활보하지만, 시선의 끝에 살짝 잠시 보이고 사라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진을 촬영했을 때는 전혀 모르고 현상후에 이상한 것이 찍혀있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3. 좀비로드
그림자 인간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것으로 보이는 위치는 1860 년대에 생긴 미주리주 글렌코의 롤러포드 로드이다. 이곳은 오랜 동안 유령이나 그림자 인간 같은 이상한 이야기가 많이 전해지며 좀비로드로 알려졌다.
황량하고 침울한 이 곳에는 그림자 같은 존재가 숨어 있다는 증언이 많으며 목격된 것들 중 일부는 사진에 찍혀있다. 그 중에서도 충격적인 것은 불가사의 조사 그룹 '파라노말 태스크 포스'의 멤버 톰 홀스가 2005 년에 촬영한 것이다.
그림자 인간으로 보이는 많은 그림자가 나무 사이에 줄을 지어 이쪽을 응시하는 섬찟한 사진이지만, 홀스는 자신외에 아무도 없었다고 주장한다. 이 사진은 '그림자의 유산'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도 거론되었다.
할스테드는 2006 년에도 이 지역을 방문하고 불가사의로 유명한 다리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은 명확하지 않지만, 검은색 인간형의 그림자가 카메라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진짜인지 카메라 트릭인지 알수없는 이상한 사진이다.
4. 퀸 메리 호
전성기 북대서양을 누비며 항해한 영국의 유명한 원양 여객선 퀸 메리호도 귀신이 자주 나타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1967년 은퇴한 후 목격된 많은 불가사의중 하나가 그림자 인간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중 하나인 위의 사진이다.
5. 마운즈빌 교도소
웨스트 버지니아주에 있는 마운즈빌 교도소의 그림자 인간도 유명하다. 1866 년부터 1995 년까지 사용된 이 교도소는 많은 흉악범들이 죽을때까지 갇혀 있었다. 복도 외곽에 숨어있는 검은 그림자 같은 것이 보인다. 촬영자는 이때 아무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6. 트렌샘 별장의 햇맨
머리에 검은 모자를 쓴 모습의 햇맨도 그림자 인간 목격에서 많이 볼 수있으며 모든 장소에서 목격되고 있다. 2011년 한 가족이 호주 포트아서에 있는 트렌샘 별장을 찾았다. 이곳은 과거에 교도소 시설 일부분으오 가족은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다.
분명히 그 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면 모자쓴 남자가 서있는 것이 분명하게 찍혀 있었다.
7. 4번가의 다리
로스앤젤레스의 4번가 다리에서 20 분 사이에 촬영된 이 사진은 여기를 내려다 보고 있는 이상한 인물이 찍혀 있었다. 이 사람이 있는 곳은 보통 사람이 올라 갈 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
출처 | https://gigazine.kr/bbs/board.php?bo_table=mystery&wr_id=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