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역곡역 명예역장이 된 길고양이 다행이 크리스마스 캐롤 한번 감상해 보세요.
길고양이였던 다행이는 사람들의 학대로 앞발을 잃었다고 합니다.
구조되어 치료를 받던 다행이에게 손을 내밀어 준 분은 바로
10년전 영등포 역에서 아이를 구하던 중 한쪽 다리를 잃은 김행균 역장님 입니다.
다행이 라는 이름은 역곡역을 오가는 사람들이 지어 줬다고 하는군요.
다행이는 우리나라 최초로 고양이 역장이 되어
오늘도 역곡역 명예역장 임무를 다하고 있다는 따뜻한 사연이 있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같은 곡의 MR 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