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었고 사람들이 왜 찬양하는지 알게 됐네요.

영화를 보는 모든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였어요.

전에 파피용을 재밌게 읽었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계속 파피용이 떠올랐고

파피용을 영화를 본다면 이것이겠구나 하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오랜만에 돈 안아까운 영화여서 기분 좋네요.

마지막 장면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는데 

에즈먼드의 행성에서 비행선과

불이 켜져있는 베이스캠프가 나오잖아요?

그 베이스 캠프는 에즈먼드가 생전에  만들어놓은

것이고 에밀리아가 그 베이스 캠프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플랜b를 실행하고 있는 장면이라고

해석해도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