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라 애니게를 갈까... 세월호를 떠올리게해서 세월호 게시판을 갈까 하다가
여기다가 쓰게 됐습니다.
다음에서 연재중인 삼풍이라는 웹툰입니다.
삼풍이라는 웹툰은 삼풍이라는 단어만 봐도 딱 느낌이 오실겁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진지 올해로 19년째입니다.
내년이면 20년이 되는거죠 하지만 기나긴 시간이 지났어도 일처리 방식인 똑같은거 같습니다.
아니 똑같네요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내리고, 유가족들과 정부간의 대립, 유가족들의 가족을 잃은 아품
저는 금요일만 되면 다른것은 잘 안봐도 삼풍은 보고있네요
조금 각색이 있지만, 뭔가가 나 자신에게 세월호를 잊지 않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웹툰같네요
세월호를 잊지 말아주세요
기억만 하지마세요
자신의 가족이 똑같이 일어 날 수 있는 일입니다.
마지막일꺼라고 생각을 한다면 또 일어날 수 있어요.
음력 3월17, 양력 4월16일 달력에 적어둔 짧은단어 "미안해"
속편이 나올까 두렵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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