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강서을 노무현 선거운동 사무소에서 열일하고 있는 안희정 (노무현이 걸어온 길 작성중)
결과는 패배. 선거개표방송을 보고 있는 안희정
울고 있는 선거운동원 아주머니를 위로하고 있는 임종석
흐느끼는 선거운동원 아주머니를 위로하고 있는 이호철(언론에서 문재인의 3철이라고 불렀던 분들 중 한명이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느껴지는게 참 많네요.
마지막에 혼자 뚜벅뚜벅 걷고 계신 장면에선 펑펑 ㅠㅠ
2000년에 이렇게 낙선을 하고 2002년에 대통령에 당선이 됐으니, 얼마나 편이 없었을까 싶기도 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시작으로 정치인을 처음 좋아해봤는데, 좋아만 했지 참 몰라줬구나 싶어 죄송합니다.
그래서 더욱 이니는 꽃길만 걸을 수 있게 응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