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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소주안주
게시물ID : cook_132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보다소주*
추천 : 23
조회수 : 21891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5/01/02 16:44:55


오랜만에 소주안주 몇가지 올려볼까 합니다...

겨울엔 집사람이 동면에 들어가서 그닥 임펙트 있는게 없습니다만

최근에 먹었던것중에 그나마 괜찮았던걸로 몇개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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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는 여기저기 쓰임새가 참 많은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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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 만들때도 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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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비싸서 잘 안사먹는 메뉴입죠...ㅎㅎ

집에서 만들어주니 오랜만에 한번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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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속은 촉촉

튀김의 정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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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막걸리랑 정말 많이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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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볶아진 묵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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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술집에서 종종 보이는 메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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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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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할거 없을땐 돼지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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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행사가로 팔길래 랍스타 한마리 델꼬와봤습니다...ㅎㅎ

버터구이 해놓으니 맛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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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도 집게발 인증하길래 저도 한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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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열심히 해놓으면 먹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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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에 민물새우 들어가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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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잘라서 가져왔는데도 살아있었던 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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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듬뿍넣어서 칼칼하게 만들어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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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사먹는 비용의 절반정도로 푸짐하게 즐길수 있어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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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가 기름기가 좀 있는 생선이다보니 국물에도 저렇게 기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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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생선살을 발라놓으니 어탕이 되버렸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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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끓여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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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식주점에서 유행하는 문어튀김도 집에서 튀겨주더군요...

생물로는 어렵고 한번 삶아놓은 숙회로 튀긴건데 그래도 수분이 많아 튀기는데 어느정도 요령이 필요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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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회는 깔끔하고 튀김은 문어의 풍미가 찐해서 더 맛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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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목살인데 그냥 간장양념으로 팬에 구워먹을려다 

집사람이 소꿉놀이가 하고 싶었는지 가스버너에서 불놀이를 하더군요...

밤중에 이불적시진 않았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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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이 은은하게 베여서 맛은 좋았네요...

계란찜이랑 같이 먹으니 궁합이 참 좋았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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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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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안주로 꽤 괜찮은 아이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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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밥이랑 더 잘어울리죠...

다음날 저 국그릇으로 두그릇 클리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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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매운탕보다 난이도가 훨씬 더 높은 추어탕을 할려나봅니다...

1년에 한번...그것도 운좋으면 먹을수 있다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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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가시를 채반에서 다 걸러내야 되는데 대략 1시간이상 치대줘야 된다네요...

저 작업이 젤 힘들어 팔뚝빠진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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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식 맑은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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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먹는날 별미로 맛볼수있는 추어튀김

담백한맛이 일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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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부턴 밥이랑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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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 만들려나 봅니다...

어쩌다보니 이번에 올리는 게시물엔 한중일 메뉴가 다 올라가는거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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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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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로케입니다...

속은 엄청 부드러웠던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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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낙지 만원치 사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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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낙지전골 할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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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빼먹으면 섭섭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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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부부침은 매운 낙지전골이랑 궁합이 진짜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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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해서 밥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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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트에서 등갈비를 엄청 저렴하게 구입했던 날이네요...

보통 한덩이만 해도 만원이 훌쩍 넘어가던데 운좋게도 두덩이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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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 안쪽에 저 얇은막을 제거해줘야 야들야들하답니다...

안그럼 턱관절운동 제대로 한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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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등갈비폭립입니다...

달달하면서도 매콤해서 계속 손이 가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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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좋게 잘라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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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양식까지 등장했군요...ㅋㅋ

만들기가 어렵다기 보단 시간과 가스가 많이 소요된 음식이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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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홍합볶음

서울 어느중식당에 저 메뉴가 있다죠...

울집사람도 TV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매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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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을 중화시켜줄 홍합탕도 같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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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엔 마트에서 구입한 베트남고추도 듬뿍 들어갔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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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물 더부어서 끓이기만 하면 짬뽕국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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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나베...

새댁들이 집들이 음식으로 많이 하는 메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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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니 먹을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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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튀김

감자튀김이랑 맛이 비슷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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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불고기

불향 듬뿍 입혀서 내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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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하니 소주안주로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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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전혀 사용안하고 감자전분으로만 만들었답니다...

진짜 말로는 표현못할만큼 대박 바삭했었죠...

속은 살짝 쫀닥쫀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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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바삭해지는게 특징이었죠...

맞은편에 맘에 안드는 사람있으면 저거 던지면 될듯....ㅋㅋㅋ

에잇.....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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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청을 이용한 탕수육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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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하면서도 상큼해서 튀김이랑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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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안주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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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스테이크용 고기를 행사가에 팔길래 한덩이 업어왔더랬죠...

물론 요리는 집사람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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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동네식자제마트 패업할때 한통 사다놨는데 이날 제대로 요긴하게 사용했네요...ㅎㅎ

근데 그라인드를 너무 싸구려를 샀더니 벌써 고장나서 새로 사야할듯요....ㅠㅠ

원목으로 된 이쁜걸로 하나 장만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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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후추도 팍팍 갈아넣고 바질가루도 듬뿍 뿌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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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가 한강을 이루는 팬에서 굽혀져나온 스테이크...

냄새는 거의 일류 레스토랑이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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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레어에 가깝게 굽혀져서 좀더 익혀서 미디움월던에 안착했습니다...ㅎㅎ

뒤로가면 갈수록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었던 소주안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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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꾸미 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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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볶음입니다....

쭈꾸미를 얼마나 많이 치댔는지 하나도 안질기고 야들야들하더라구요....ㅎㅎ

낙지도 그렇고 쭈꾸미도 그렇고 최소 백번넘게 치대주는게 관건이랍니다...

그래야 야들야들해지고 바다 짠내도 다 제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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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내려오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ㅎㅎ

불금에 소주한잔 탁 털어넣고 한주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리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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