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온부터 게임을 해오던 저는 블소까지 정말 많은 게임을 거쳐서 블소에 정착하게되었는데요
그 많은 게임을 하면서 저와 같이 게임을 하는분들이 블소에 같이 정착하여 문파를 만들고 서로 도와가며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을 할때마다 지인들이 추천으로 초보분들을 가르쳐드리면서 최대한 최상의 던전까지 입성 및 모든 콘텐츠를 즐기게 해드렸습니다.
간혹 게임상에서 정말 초보인분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면 1:1방식으로 매일 하나하나 알려드리면서 문파 혹은 길드에 가입시켜서 가르쳐드리기도 했지요
우스게소리로 지인들은 '몽스쿨' 이라고 부르고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다보니 블소에서만 6기생까지 배출했는데
1,2,4기생은 컨텐츠가 없다고 접고 5기생은 2.0나와서 접고 7기생은 아직 진행중인데 접속때가 맞지 않아 주말에만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다니내요
마지막으로 정말 애정이 깊었던 6기생...
같은 역사라는 캐릭이라서 정말 저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아서 저의 모든것을 알려줬습니다.
같이 던전가면 장악타이밍,셀합타이밍,저항기순서,상황대처 정말 저의 도플갱어를 보는 듯한 느낌이였죠
뭐 타이밍이야 던전에서 다 원래 그런거다 할 수 있지만 저 같은경우 장악을 할때 나쁜습관이 있는데 그 습관마저 똑같이 따라하면서 장악을 하더라고요
다른 사람과 장악을 안겹치게 할라고 일부러 하는 습관중하나인데.. 그것 마져 따라하더군요 그렇게 하지말라고 욕까지했었는데...
장악도 10에 9은 겹치구.. 넋살 좋게 웃기만하고 ㅋ
그래도 그놈은 게임은 LOL만 해봤지 MMORPG는 처음이였는데 단 두달만에 무선,지감풀보패,거진 국민셋을 다 마췄는데..
(제가 도와준것도 있지만, 알려주는데로 착실히 자기가 노력해서 만든겁니다.)
아쉽네요 ... 3.0나오고 흑전도래해서 자신이 노력한 것이 물거품이 됐다고 템 정리하고 문파원들 나눠주고 문파기금 넣어주고
접더라고요 다신 MMORPG 안할꺼라면서 하... NC8
그래도 니가 6기생이여서 고마웠다. 니가 이거 볼꺼같아서 글 남기긴하는데...그래도 간간히 캣톡해 써글놈아
니 말대로 형도 문파원 조금 들챙기고 내 템 스펙업할께
요약정리: 서두없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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