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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스타를 했었는데요...
게시물ID : freeboard_411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랑유객
추천 : 3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3/27 02:59:25
참 사람들이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시작부터 시작되는 욕설들(차마 입에 올리지도 못할 그런... 니 애미 xx 야.. 부터 온갖 욕을 -_-;;) 거의 쉬지 않고 욕설을 내뱉더군요.

뭐 이쪽에서 먼저 도발을 했던 상황이라면 욱하는 성질에 욕설을 내뱉는구나 라고 이해라도 할텐데... 

아니면 제가 맵핵이라도 켰다든지 비매너적인 행위를 했다든지 하면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이쪽에선 아예 전혀 도발되는 말도 안했고 대답조차도 안했었지요.. (그냥 속으로 아 또 웬 또라이가 들어왔구나.. 라고 생각하며...)

뭐... 마지막엔 우리편이었던 놈이 배신을 때리더군요. 그것도 핵폭탄 5번 한번에 쏴서 순간적으로 체력 다 빠진 파일런 하나만 남겨져 버렸지요... 그리고는 그 녀석도 욕설을 내뱉더군요. 그것도 부모를 욕하는 창녀니 뭐니... 

이해할 수가 없네요.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거지요? 욕 한번 한적 없고 아니 아예 대화창을 열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매너없는 플레이를 한 것도 아니고... 

(참고삼아 98년 브러드 워 처음 나왔을때부터 그해 가을 스타를 시작해서 지금껏 맵핵 혹은 배신같은 것 한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맵핵은 딱 한 번 켜봤는데... 맵핵이란게 처음 만들어졌을 때 이게 뭔가 싶어서 친구와 1:1하면서 친구의 동의하에 한번 켜본 이후 바로 게임 종료하고 아 맵핵 이런거구나  이때 이후 단 한번도 써본 적 없습니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악의에 가득 차 있을까요? 그 사람들의 사고방식, 생각을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네요.

걔네들도 여자친구나 애인 같은 것 있겠지요? 그런 여친 앞에선, 겉으로는 정의로운척, 매너있는척, 남자다운척 하겠지요? 부모에게는 사랑받는 자식인척.. 효자인척... 그러겠지요? 인터넷에서는 댓글 같은것은 정말 이런 애국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글을 올리기도 하겠지요? 물론 익명성이 충분히 보장되는 곳에서는 온갖 악플을 남길 수도 있겠지만....

참으로 역겹고 더러워 구역질이 날 것 같더군요.

참고삼아... 아까 절 배신했던 테란은 불과 얼마전까지 같이 겜하고 친구등록까지 한 놈이었습니다. 제가 다른 아뒤를 사용해서 말 안하고 그냥 게임만 했던거였는데.... 그때는 아 실력도 좋고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나중에 파일런 하나 남아서 나가기 전에 그놈에게 그 얘길 했더니.. 잠시 있더니 욕설하던 입이 ~~세요 로 바뀌더군요.

넥서스 지으세요.. 라고....

어이가 없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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