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12142508540
혹시나 뒷북인 줄 모르겠는데, 아직 올라온 이야기가 없는 것 같아 올립니다.
그냥....막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따스한 사람의 손에 번호가 들어갔다는 사실이 너무 다행스럽고....그러면서 한 편으로는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는 말...... 매일 저녁 돌을 앞 둔 제 딸아이를 볼때마다 늘 가슴에 새기곤 합니다.
부디, 아버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그리고 카톡에 답장을 한 그 분도 정말 올 한해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