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 문제로 오유가 많이 아픕니다.
친목은 커뮤니티의 적이기 때문에 그 싹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
월활한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낮은 정도의 친목은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의견 취합 과정을 거쳐서 적절한 합의점을 찾고 기준을 세우는 작업을 계속해나가겠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래 단계 중에서 2단계까지는 오유에서 허용한다' 는 것 정도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래 단계 중에서 1단계까지는 오유에서 허용한다' 는 것 정도입니다. (2단계는 조만간 재논의)
0단계 : 닉언 금지 (2%)
거기 구체적으로 닉네임을 언급하는건 죄니까 안되고 거기 콧구멍이 과하게 넓은 것에 대해
자괴적인 의미가 담긴 닉네임을 만드신 저 분께 말씀드리자면....
1단계 : 현 게시물과 관련된 내용의 댓글 작성 시 대상자 지칭 (54.6%)
거 '동굴콧구녕'님 생각엔 저도 동의는 하는데, 좀 과하시네요. 어떻게 콧구녕 후빈 손을 입에 가져가시죠?
여기까지는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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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향후 논의
2단계 : 현 게시물과 직접적인 내용은 아니나 이전에 다른 게시물에서 언급한 내용이 거론된 댓글 작성 시 대상자 지칭 (30.3%)
저 '동굴콧구녕'님 지난번에 코딱지 비상식량으로 삼으신다는 습관은 고치셨습니까?
3단계 : 현 게시물과 관련되지 않은 단순한 대상자 지침 (11.8%)
'동굴콧구녕'님 요즘 안보이시던데 콧구녕 쑤시다가 코피터져서 입원하신줄 알았음
4단계 : 사이트와 관련되지 않은 오프라인 활동 (1.3%)
'동굴콧구녕'님 문병가셨을때 코에 붕대 철철 감고 계시더니 부기 빠지셨나봐여. 키보드 쓰시는 거 보니까
ps.
대댓글 작업 후 신고 차단 시스템 정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친목 문제는 그 이후에 논의할 계획이었습니다.
친목 뿐 아니라 오유의 여러 운영정책을 결정하기 위해서 투표기능 추가가 필수이기 때문에 뒤로 미루어 둔 것이었는데,
상황이 급박해서 신고차단 작업 이전에 투표기능 추가와 친목 문제 등 운영정책 논의를 먼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