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31살에... 연봉은 4천가까이 되지만 빚도 3천만원정도...
꿈을 꿨던 시기는 있지만 이제는 항상 빚에 쫓기는 신세가 되버리고..
제꿈은 정말 소박하거든요... 홍대나 대학로 이런곳에서 내 스타일에 맞는 커피숍 차리고 마음씨 좋은 사장님 되면서
쫓기는 생활없이 사는게 제 꿈이거든요...(물론 커피숍이나 자영업을 쉽게 본다는건 아닙니다..)
어렸을때처럼 과학자가 되겠다, 연예인이 되겠다 이런꿈은 100% 불가능하지 않지만 몇프로 있는 가망성에 모든걸 포기하고 뛰어들기엔
현실의 벽이 너무 높네요....
그러다보니.. 내가 지금 하고있는일도 내 적성에 맞는건가 생각할 겨를없이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가며 살고있고 ... 어렵네요 사는거....
여러분들은 지금 꿈을 쫒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