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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에 살고 싶다는
게시물ID : lovestory_95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3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7/04 08:55:11

강촌에 살고 싶다는

 

물 맑은 청정 바다

공기 맑은 청정 하늘

산들바람 부는 들과 산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아름답던 자연이 하나둘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는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자연인데

행여 한 번 망쳐지면 다시는

되돌리기 참 쉽지 않다는

 

옛날 어른들 우스개로

말했던 깡촌이라고 했던 말

누구도 손대지 않고 그대로라는 뜻

 

그때는 참으로 살기 힘들었던

그 당시 먹을 것이 부족해서 또

가난한 참 깡촌으로 낮추어 말했던

 

그러나 지금은 그 깡촌이

참 그립다는 그런 말도 하는

그 이유 도심이 너무도 복잡해

 

그러나 지금은 깡촌도 모두

사라지고 도시화 되었다는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는

 

길가에 흐드러지게 피던

코스모스 들국화 봉숭아

이름 모를 들꽃 사라진

 

길가의 꽃도 자연으로 핀 꽃이 아닌

누군가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심은

보기에는 아름답다고 말을 하지만

 

요즈음 생각 깊은 젊은이들이

농촌 찾아 귀농 귀촌을 한다는데

그들 일 이년 버티기 참 쉽지 않다는

 

경험이 없는 것도 큰 문제지만

더러는 눈에 보이는 지방 텃세가

또 더러는 집단 따돌림도 당한다는

 

그래서 경험해본 젊은이들이

하는 말이 선택에 신중 하라는

행여 본가가 있는 곳은 좀 낳은

 

그 옛날 참으로 살기 힘들던 깡촌이 이젠

삶이 즐거운 강촌으로 변해 주기를 희망하는

 

텃새 철새

 

본디부터 자리 잡고 살아온

뿌리부터 토착해서 살아온

새를 텃새라고 말하는

 

철새는 어느 한 계절만

찾아와서 잘 살다가 가는

그런 새를 철새라고 하는데

 

사람들도 더러는 제 고장 아낀다는

그런 뜻으로 텃세 토착민 원주민

그들도 이런저런 이유 있다는

 

또 더러는 공연히 트집으로

상황을 만들어 변명 또는 핑계

그 짓 아주 오랜 옛날에도 있었다는

 

또 그런 일 세계 각국에도 어느 나라든지

그런 경우 참으로 많이 발생했었고

또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는

 

아주 쉬운 예로는 미국의 이주민들이

뿌리박고 살았던 원주민이던 인디언

쫓아낼 때 온갖 핑계 만든 이야기는

 

또는 약소국의 민초들을 강대국이

불법 침략해서 나쁜 짓과 노략질

제 것처럼 빼앗아갔었던 이야기

 

그 당시에 힘이 있었다면

당하지 않았을 불행했던 역사

그래서 생긴 토착민들의 텃세가

 

어찌 말하면 토착민 텃세이고

어찌 말하면 애향심이라는

어찌 말하면 애국심이고

 

더러는 말하기를 텃세는

자신을 잘 지키려는 아주 작은

몸부림이라고 그렇게 말하는 이도

 

그러나 그런 말도 누구나 인정하고

또 이해할 수 있는 정도라야 이해되는

앞뒤 상황을 잘 살펴보면 정확한 답이 있다는

 

먼저 서로 이해하고 또 서로 인정하고

한두 발씩 양보하면 무슨 일이든지 쉽게

해결하게 된다는 그러면 서로 상부상조하고

행여 이해가 부족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고

그런 오해가 쌓이면 또 다른 오해를 부르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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