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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칠의 의미
게시물ID : lovestory_95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5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8/11 09:34:14

7 칠의 의미

 

칠 월 칠 석

 

음력으로 77

일 년에 한 번 만난다는

전설 속의 견우와 직녀 이야기

 

까마귀들이 만든 오작교 다리를

건너가서 일 년에 꼭 한 번만

사랑하는 이 만나게 했다는

 

그래서 사랑하는 이를

일 년 동안 참고 또 참으면서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그렇게 만난

 

약속 의리 인내 그런 깊은 뜻

이야기 속에 담긴 칠월 칠석날의

참으로 가슴 많이 아픈 사랑 이야기

 

한편은 그토록 긴 시간을

기다리면서 마음 변하지 않고

사랑을 잘 지키며 기다려 주었다는

 

희망의 7

 

1부터 10까지 중의 절반인

5보다는 크고 10에 가까운

숫자라서 더욱 좋아했다는

 

평범한 민초들이 10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다 보니 7쯤 되면

10이 된다는 커다란 희망이 생긴

 

89는 이제 금방 한 줌만 더 하면

10이 된다고 서두르고 기뻐했다고

그런 생각을 했었다는 말도

 

목표 10을 만들던 중에 5를 넘어서면

이제 곧 6 7 8 9 그리고 기다리던

10이 된다고 무척 기뻐했었다는

 

조혼 성혼

 

그리고 또 다른 생각 또는

경험으로 7의 이야기는

남녀 칠 세 부동석

 

옛날 어른들의 말씀으로는

남녀 어린이가 자라서

일곱 살이 되면

 

이성끼리 같은 자리 또는

주변에 앉아서 놀면

아니 된다고 했던

 

그것은 남녀 간의 행여

모를 일을 미리 사전 예방

또는 방지하기 위한 일이었다는

 

그 옛날 당시는 남녀가

일찍 정혼 또는 성혼을 했던

그런 시기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 제집 귀한 자녀들이 함부로

동네 또래들과 어울려 다니지 못하게

단속했던 당시는 집안 간의 귀천을 따졌던

 

주말 부부 기러기 부부

 

현대판 칠월칠석 오작교는

저 높은 또 저 먼 나라를

날아다니는 비행기라는

 

제 가족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려고

더러는 일부러 좀 떨어져서 살고

또는 스스로 멀리 가서 사는

 

그래서 새로 생긴 말이 주말 부부

또는 기러기 부부라는 거리상

쉽게 오고 가기 불편해서

 

일정한 기간 또는 일정한

때를 서로 약속으로 정해 놓고

그때가 되어서야 부부가 만나는

 

가정사에 우스개로 하는 말이

주말 부부 기러기 부부를 일러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들이라는

 

본인 일 아닌 남의 일이기 때문에

농담과 우스개가 되지만 그 일의

당사자는 가슴이 참 아프다는

 

평생을 부부가 같은 집에서 함께

알콩달콩 살아도 부족 하다는데

한 주일을 또는 숫 한 날을

 

따로 떨어져서 산다는 것 아무나

할 수 없는 참 쉬운 일 아니라는

부부 될 때 꼭 붙어 원앙처럼 살라던

 

또 다른 말 마누라라는 말의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부부가 늘 마주 보고 누워 잔다고 마누라라고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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