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 격차
우리나라 달동네는
지금 말하려는 나라의
달동네와 비교 불가하다는
세계에서 가장 잘 산다고
그렇게 알고 있는 나라
미국의 이야기라는데
그들의 호칭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표현으로 말하면
그들은 가진 것 없는 빈민촌
참으로 눈 뜨고는 보기
난감한 모습들 곳곳에 가득
무언가 버려진 이들 같은 모습
곳곳에 분명 사람인데
무언가에 찌들어 쓰러지고
엎어지고 그래서 보기 참 힘든
그리고 이름난 도시 한가운데
노숙자들이 만든 천막촌도
세계 제일의 도시에서
행여나 무심코 여행객들
여행하다가 그들을 만나면
정말 깜짝 놀랄 것 같은 모습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국가는
강대국 가장 강한 부자 나라로
손꼽히는 그런데 곳곳 꾀 많은 민초
최하의 생활 하면서 끼리끼리
도심 곳곳 음침한 곳에서 산다는
그런데 그것 쉽게 해결할 수 없다는
개인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
그래서 그 자유라는 것을 보장
또는 꼭 지킨다며 어찌 못 하는
그래서 하는 말이 세상은
참으로 알 수 없는 요지경
최소의 삶도 누리지도 못하면서
그러면서도 개인의 자유는 절대로
보장받고 또 보장 해주어야 한다는
그 자유라는 것이 더러는 야속하기도
다소 강제로라도 그들의 안락한 삶을 유지
보장받을 수 있는 쪽으로 해결되었으면 생각하는
민초들의 삶
천태만상이라고
누군가 노래했던
직업도 수천 가지라고 하고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 다르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가 갖는 생각 다양하다는
대부분 평범한 민초라도
제 생각 침해를 당하거나
또 제 행동에 방해받으면
그냥 있을 수 없다는 것
그러하지만 위법 행동 꼭
찾아 단속하는 공무원들도
잘못된 행동 수시로 찾아
바로 잡으려고 노력한다는
아무리 살기 좋은 낙원 같은
국가에도 더러는 낙오자 있는
태어나면서부터 가난했던 몇몇
제 삶 어찌하지 못하고 허덕여
주변에 도움 줄 또는 받을 방법
틈이 없었다는 이도 있고 또는
제가 잘못 판단하여 생긴 일들
수많은 이유와 조건이 있다지만
그래도 국가는 곳곳의 그들을
찾아가서 정성으로 보살펴야 하는
다소 여유 있는 민초들 열심히
노력하여 세금으로 그들을 돕는
세상을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비슷한 상황 만날 수도 있다는
그래서 따뜻하게 감싸 안고 또
격려하며 등 두드려 주어야 한다는
사랑은 더 큰 따뜻한 사랑을 만들고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도 차곡차곡 쌓인다는
오늘의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민초들
같은 시대 어울려 사는 동행자라는 생각으로